한명은 자카르타에서
다른 한명은 홍콩에서 날아와
외노자 세자매 호치민에서 만나다.
주 52시간 근무하는 베트남 노동자 때문에
금요일 밤은 도착 후 빈증 우리집에서 묵고
토요일 퇴근 후
본격적으로 호치민 마실에 나섰다.
출발 전 집에서 바라본 기분 좋은 맑은 하늘
체크인 먼저하기
리셉션에 걸려있던 인상적이였던 그림
언니님 덕분에 첫날 밤은 파크하얏트사이공에서 묵기!!
스카일러 다녀가다.
흔적도 남기고
그림 속 아오자이를 입은 세여자가
우리 같아서
놓치고 싶지 않은 행복한 순간
문 안쪽에는 이태리 레스토랑이 있다.
저 계단으로 우아하게 걸어 올라 가고 팠지만
현실은 엘레베이터 신세
근데 팔이 없어 보여
커피 없이 못사는 그녀들과 일땐 빠지지 않는 코스
사이공커피로스터스에 방문하다.
나는 코코넛 커피 마셨는데
크리미한 거품과 살짝 시큼하지만
진한 커피가 어울러져 맛났다.
리미티드 Café Phin도 득템하고요
저녁은 싱싱한 해산물로 배터지게 먹고
2 Lam Son Bar
하루의 마무리는 반미.
1군에서 유명한 Huynh Hoa에서 그랩으로 배달시켜봄
베트남 고추가 들어있는 지도 모르고
맛있게 냠냠 먹다가
퐈이어
울다가 잠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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