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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래프트하우스2

[호치민마실_16]호치민1군에서 주말나기#1_Common Inn 빈탄점, 후인호와, 22spa 계속 2군에만 머무는 듯하여 요번 주말엔 1군 나들이에 나섰다. 주로 타오디엔에서 주말을 보낼때는Common Inn 타오디엔점을 예약한다. 가격도 저렴하고 룸 컨디션도 깨끗한데다 무엇보다 안전해서 도보로 걸어서 동네구경이 가능하다. 그래서 요번엔 1군에 있는 빈탄점을 방문해 보았다. 일단 위치가 가장 맘에 들었고 엔틱하긴 했지만 나름 아담했고 혼자 하룻밤을 보내기엔 충분했다. 은근 숙소 주변에 소소하게 구경할 곳이 많았는데 좋아라하는 핸드메이드 리빙숍 더크래프트하우스에 갔다가 1층에 있는 옷가게에서 원피스까지 득템 입구 간판이 이뻐서 인상적 이였던 벽면의 사진들 내가 겟한 우드 자석 책갈피 귀요미들 와보고 싶었던 Shamoji혼술하기 좋다.내가 마실 사케잔도 고르고요 오랜만에 먹은 타고와사비 넘 반가웠고.. 2019. 7. 4.
[호치민마실_6]눈누난나~ 세자매 호치민 스토리 간만에 수영장에서 빈둥빈둥 늘어져 있고 싶었는데...약간의 문제가 생겨 일찍 체크아웃 하기로 한다. 점심은 누군가의 인생 쌀국수 집이라는 포뀐에서 가장 베이직한 포타이와 코코넛 주스 먹었다. 감동적인 맛은 아니였지만 쌀국수란 원래 맛있기도 맛없기도 힘든 서민 음식이 아니겠는가 맛있게 잘 먹었지만 일부러 다시 가진 않을 듯 하다. 뭔가 사회주의 사상이 느껴지는 듯한 디스플레이 아주 오래된 낡은 책들이 잔뜩 베트남에 오면 콩카페에서 코코넛 커피는 마셔줘야쥬밍밍한 연유 맛왜 인기인지 의문연남동에도 생겼다는데 그 곳은 맛이 다를려나 언니가 찍어준 맘에 드는 사진 현재 내 프사 일요일에도 오픈하는 호치민 최대의 관광지 사이공 중앙 우체국앞에서 벽면에는 호치민 아저씨 사진도 뙁 우리 셋 함께 그리운 이를 생각하며 .. 2019.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