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치민_스토리

[호치민마실_4]호치민7군 푸미홍 나들이 feat.UMAfurniture 방문기

by Tanguera Skyler 2019. 3. 14.





UMA Furniture, Casanhà Home Furniture, 

Decosy, Furniture Outlet 등 

호치민에는 작고 예쁜 가구 및 

소품점들이 몇군데 있다.

 

나는 호치민 7군 푸미홍
일명 한인타운에 위치한
베트남의 IKEA로 불리는 UMA에 방문하여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제품들을 골라보기로 한다.


본격적인 쇼핑에 앞서










주 52시간 근무하는 외노자 셀프토닥토닥
이번 주는 7군에서 유명한
Annasactuarywellnessspa 에 방문했다.


이름 겁나 길어











Loving touch package를 받기로 한다.











바디와 페이셜을 선택할 수 있는데
Swedish body 75분에 록시땅 제품으로 관리 받는
페이셜케어 70분으로 골랐다.










수영 강습도 들을 수 있고요










발 씻고 마사지 start-->


고급 살롱 답지않게 바디는 실망스러웠지만
페이셜 케어는 꽤 훌륭했다.


록시땅, 클라란스, 시슬리 제품으로 
저렴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어
동네 주민이라면 가끔 페이셜 케어와 

수영장 이용을 권하고 싶다









한가로운 수영장 풍경이 눈에 담기는 곳















푸미홍 맛집_남촌 칼국수










늦점으로 바지락 칼국수 한 젓가락하며

소원풀이도 하고 


호치민에서 맛보는 고향의 맛

조오온맛












메뉴판


여기 만두도 맛나다고 해서 김치만두도 포장해본다.


집에가서 먹어 보았는데 속이 기름져서 

내 취향은 아니였다.















밥 먹고 가는 길에 이쁜 까페

나중에 알고 보니 식당












우마는 호치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처음 이사오면 제일 먼저 들리는 곳이라고 했다.


뙁 도착했는데...


할많하않



그릇이나 각종 우드 소품들은 나쁘진 않았지만

침구류는 글쎄...

가격도 저렴하진 않다.


집 근처여서 산책하다가 한번 들려본다면 

나쁘진 않다.

하지만 나처럼 일부러 찾아가는 건 비추















그래도 식기 건조대는 필요 했으니껜


아쉬운 맘에 몇가지 골라 귀가


첫 푸미홍 나들이
우리집에서 37키로, 왕복 세시간 코스
한 번 와본 것에 의의를 두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