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A Furniture, Casanhà Home Furniture,
Decosy, Furniture Outlet 등
호치민에는 작고 예쁜 가구 및
소품점들이 몇군데 있다.
나는 호치민 7군 푸미홍
일명 한인타운에 위치한
베트남의 IKEA로 불리는 UMA에 방문하여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제품들을 골라보기로 한다.
본격적인 쇼핑에 앞서
주 52시간 근무하는 외노자 셀프토닥토닥
이번 주는 7군에서 유명한
Annasactuarywellnessspa 에 방문했다.
이름 겁나 길어
Loving touch package를 받기로 한다.
바디와 페이셜을 선택할 수 있는데
Swedish body 75분에 록시땅 제품으로 관리 받는
페이셜케어 70분으로 골랐다.
수영 강습도 들을 수 있고요
발 씻고 마사지 start-->
고급 살롱 답지않게 바디는 실망스러웠지만
페이셜 케어는 꽤 훌륭했다.
록시땅, 클라란스, 시슬리 제품으로
저렴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어
동네 주민이라면 가끔 페이셜 케어와
수영장 이용을 권하고 싶다
한가로운 수영장 풍경이 눈에 담기는 곳
푸미홍 맛집_남촌 칼국수
늦점으로 바지락 칼국수 한 젓가락하며
소원풀이도 하고
호치민에서 맛보는 고향의 맛
조오온맛
메뉴판
여기 만두도 맛나다고 해서 김치만두도 포장해본다.
집에가서 먹어 보았는데 속이 기름져서
내 취향은 아니였다.
밥 먹고 가는 길에 이쁜 까페
나중에 알고 보니 식당
우마는 호치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처음 이사오면 제일 먼저 들리는 곳이라고 했다.
뙁 도착했는데...
할많하않
그릇이나 각종 우드 소품들은 나쁘진 않았지만
침구류는 글쎄...
가격도 저렴하진 않다.
집 근처여서 산책하다가 한번 들려본다면
나쁘진 않다.
하지만 나처럼 일부러 찾아가는 건 비추
아쉬운 맘에 몇가지 골라 귀가
첫 푸미홍 나들이
우리집에서 37키로, 왕복 세시간 코스
한 번 와본 것에 의의를 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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