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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_스토리

[호치민마실_6]눈누난나~ 세자매 호치민 스토리

by Tanguera Skyler 2019. 4. 9.





간만에 수영장에서 빈둥빈둥 늘어져 있고 싶었는데...

약간의 문제가 생겨 일찍 체크아웃 하기로 한다.

 












점심은 누군가의 인생 쌀국수 집이라는 포뀐에서 

가장 베이직한 포타이와 코코넛 주스 먹었다. 

감동적인 맛은 아니였지만 

쌀국수란 원래 맛있기도 맛없기도 힘든 

서민 음식이 아니겠는가 

맛있게 잘 먹었지만 일부러 다시 가진 않을 듯 하다.

















뭔가 사회주의 사상이 느껴지는 듯한 디스플레이










아주 오래된 낡은 책들이 잔뜩










베트남에 오면 콩카페에서 코코넛 커피는 마셔줘야쥬

밍밍한 연유 맛

왜 인기인지 의문

연남동에도 생겼다는데 그 곳은 맛이 다를려나











언니가 찍어준 맘에 드는 사진

현재 내 프사










일요일에도 오픈하는 호치민 최대의 관광지

사이공 중앙 우체국앞에서










벽면에는 호치민 아저씨 사진도 뙁










우리 셋 함께 그리운 이를 생각하며

 오랜만에 손편지도 쓰고










설마 설마 했는데 붓으로 풀을 붙이다니!!

띠용











나는 노란 아오자이를 입은 여자가 인상 깊었던

책갈피도 득템
















문 열고 들어가는 자매님들 순간포착










다양한 소재의 스트로우들










첨보는 수제맥주 신기











베트남은 우드로 된 소품들이 많은데

이곳의 인기템은 우드 스트로우
















루진에 잠시 들려 쉬었다가


미리 예약을 못해 오늘 마사지는 패스
















셋이서 함께하는 마지막 저녁은

조용하고 한적한 전원식 가정집 꾹갓꽌에서

베트남 가정식 먹었다.


우리는 혹시 몰라 5시로 미리 예약했는데

시간이 일러서 인지 사람은 많지 않았다.












가죽 커버가 인상적 이였던 메뉴판










나는 사이공 레드 마셨다.












속은 보들보들 겉은 바삭바삭

두부요리 조오온맛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맛이였다.

건강한 맛이라고 해서 밍밍한 맛은 절대 아니다.

모든 음식이 정말 맛있었다.

다음엔 우리 복어와 함께 꼭 다시 와야지


호치민 맛집 인정

스카일러스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