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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_스토리

[호치민마실_2] 호치민스파_템플리프, Temple leaf spa

by Tanguera Skyler 2019. 3. 10.





동남아 여행은 역시 1일1마사지!! 


주 52시간 근무하는 외노자는
셀프 토닥토닥으로
1주1마사지를 받는다. 


나는 평소에 마사지를 즐겨받는 편인데 
이번엔 트립어드바이저에서 가장 평이 좋았던
템플리프(temple leaf) 스파에 방문했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자리를 잡고
어떤 마사지를 받을지 고민하는 행복한 순간











요렇게 상세히 한글로 설명도 되어 있고요


보통 다른숍은 팁으로 시간당 10만동(약5천원)씩
추가로 받기도 하는데
이곳은 팁까지 가격에 포함되어 있다.


나는 릴렉싱 두시간 패키지를 받았다.
바디60분 + 풋60분 + 사우나
=700K(약3만5천원)


여기 물가에 비하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꽤 만족스러웠다.










마사지 후 마시는 생강차 한잔
피로 안녕



feat.파 줄기인 줄 알았다는
















첨엔 몰랐는데 나와보니
오페라하우스, 노틀담성당 등 호치민 명소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였다.


짐 보관도 가능하니 맡겨두고
편히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비스트로,
카페이자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
1군 핫플인 루진도 뙁


호치민에서 세련된 트렌드를 살펴 볼 수 있고
다양한 해외 브랜드 제품들을 겟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순대국밥에 소주
애정하는 메뉴











나는 막걸리와 얼큰 순대국 먹었다.
부추김치 팍팍 넣고 새콤한 무생채와
 한 입 먹으면 맛나다.


국밥이 150K(약7500)인데
막걸리가 130K(약6500원)인건 안비밀
막걸리 겁나 비쌈



일부러 찾아갈 정도의 맛은 아니였지만
호치민에서 뜨끈한 국밥이 생각날 때
한그릇 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