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까페에서도 음식을 파는데
일반 메뉴 외에도 점심 식단이 따로 있다.
한국의 구내식당처럼
매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식단이 바뀌고
3가지 메인 메뉴 중에 선택한다.
주로 고기나 생선으로 된 메인메뉴와 밥
그리고 야채류, 스프(아마도 국), 후식(과일)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나는 우리 회사 1층에 있는 VITA Cafe에서
약 한 달 동안 먹어보기로 했다.
가격은 한끼에 49K(약 2500원)
나름 푸짐하지 않은가
간장 소스에 졸인 듯한 족발과 새우가 메인메뉴
죠기 저 가지 볶음이 꽤 맛나다.
이 날은 고기, 버섯이 들어간 오믈렛
야채는 좋아라 하는 청경채볶음이 나왔던 날
마늘 소스와 볶은 돼지 갈비. 낫벳
베트남식 닭볶음
뼈가 많아서 먹기 불편했다.
처음으로 베트남식 점심 식단을 접했던 7D 카페
여긴 밥은 많고 반찬은 적다.
고봉밥이냐며
가격은 39K(약 2천원)
500원이 더 비싸긴 하지만
VITA 카페가 더 내 취향
하지만 죠기도 양이 작아서 그렇지
맛은 꽤 괜찮다.
매 주 식단이 바뀌긴 하지만
중복되는 메뉴들도 많고
한 달 정도 먹다보니 질리기도 해서
요즘은 홈쿡을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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